뷰소닉은 1987년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지난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 빔프로젝터와 모니터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교육 및 기업 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휴대용 빔프로젝터 M1 시리즈를 출시하며 소비자층을 다양화했다. 뷰소닉은 현재 국내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3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DLP 빔프로젝터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뷰소닉은 빔프로젝터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
실감미디어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선도기업 닷밀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 '마스터플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마스터플랜은 브랜딩, 하드웨어 설치, 콘텐츠, 운영방식, 미디어서버 등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제작의 A to Z를 매뉴얼화한 통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해당 플랜을 활용하면 해외 어디에 서든 최소한의 기간으로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설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닷밀은 마스터플랜의 안정적인 상용화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제작된 'THE FACT MUSIC AWARDS EXHIBITION ‘B ★V
중국 IT·게임 기업 텐센트(Tencent)가 인공지능(AI) 분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최근 텐센트는 180여 개 제품에 대형언어모델(LLM) 훈위안(Hunyauan)을 적용했다고 공식 위챗(WeChat)을 통해 밝혔다.훈위안은 1000억 개 이상 매개변수와 2조개 이상의 토큰(텍스트 데이터 단위) 사전 학습 능력을 갖췄다. 우수한 중국어 처리 능력은 물론 고급 논리 추론 기능, 안정적인 작업 실행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8일 텐센트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현재 금융과 교육, 소매, 의학, 미디어 등 다양
중국 스타트업 '지푸(Zhipu) AI'가 텐센트와 알리바바로부터 3억4200만달러(약 4600억원)를 투자받았다.2019년 설립된 지푸 AI는 베이징 명문 칭화대 지식공학그룹의 연구를 기반으로 생성 AI 분야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월 지푸 AI의의 평가액은 10억 달러에 달하며, 올해 7월의 5억 달러에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최초로 승인한 챗봇 기업 11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지푸 AI는 투자금을 ChatGPT와 같은 AI 챗봇을
"이전에 정부차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현실과 동떨어져...이번에는 기대감이 크다"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시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 '뉴콘텐츠아카데미' 개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신기술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여 실무 맞춤형 밀착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생은 2년의 장기과정과 6개월의 단기과정을 나누어 모집했으며, 장기과정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자사 VR(Virtual Reality)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PICO’와 ‘메타’에 이어 전 방향 트레드밀 기기인 ‘옴니 원(Omni One)’에 선보이게 된다고 24일 밝혔다.컴투스로카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에서 미국 소재 VR 전 방향 트레드밀 업체인 ‘버츄익스(Virtuix)’와 ‘다크스워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게임스컴에 참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크스워드’를 향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센터장 한우진)는 어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하이퍼클로바X 활용 협력사업 진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과 한대웅 실장,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 배주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스마일게이트 AI센터의 다양한 서비스에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가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로, 양질의 대규모 한국어를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가장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다양한 소통과 창작 활동의 도구로 판단하고 주요 목표인 디지털 휴먼 제작과 게임 개발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궁극적으로는 AI 플랫폼 서비스 '바르코 스튜디오(VARCO Studio)' 개발을 완료해 아트 창작, 시나이로 작성 등 게임 제작 공정 전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16일 엔씨가 공개한 '바르코(VARCO) LLM(언어모델)'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맞춤형 AI 언어모델로 기존 엔씨에서 연구 중인 AI와 NLP(자연어 처리) 기술을 서비스하는 통합 플
실감미디어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닷밀이 나이스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 (Technology Credit Bureau, 이하 TCB)에서 ‘TI-2’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10일 알렸다. TCB는 시장성과 기술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TI-1’에서 ‘TI-10’ 까지의 10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이다. TI-1 등급 부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는 만큼, TI-2 등급이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받는다.2015년 설립된 닷밀은 홀로그램, AR, VR, 미디어서버, AI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기반으
틱톡(TikTok)이 27일 이태원 폴스앵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결산 틱톡 트렌드로 '일상'을 기록하고 '놀이문화'의 현상을 이끄는 숏폼의 위상 변화와 틱톡으로 확대되는 K-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종희 커뮤니케이션 총괄, 정재훈 운영 총괄, 손현호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GM이 함께했다.정재훈 운영 총괄은 "틱톡이 트렌드를 선동하는 이유는 유저의 유니크한 행동 패턴으로 적극적인 높은 참여율, 영상의 제작과 전파를 쉽게 만드는 기술, 글로벌 커뮤니티 3가지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또
게임업계 출신 가상인간(버추얼휴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게임업계의 기술력으로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선 가상인간들이 게임 캐릭터, 웹툰, 광고모델, 엠버서버 발탁 등 친밀감을 형성한 동시에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가상인간 선두주자 '메이브'...탄탄한 기본기 기반 맹활약넷마블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는 게임업계에서 태어난 가상인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한 메이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인먼트 역량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넷마블에프앤씨 자
애플이 주춤했던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미래를 제시했다. 컨트롤러 없이도 눈동자 움직임과 손가락 제스처만을 활용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MR(혼합현실) 헤드셋을 공개하면서다. 5일(현지시각)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했다.비전 프로는 애플이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주요 기기로 1000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 넘게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팀 쿡 애플 CEO는 "맥이 개
플랫폼 거대 기업 메타(구 페이스북)가 자사 인스타그램의 숏폼 콘텐츠 '릴스'를 활용한 이용자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메타는 시청 기반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9일(현지시각) 메타에 따르면 릴스의 성과에 따라 크리에이터에게 지불하는 광고 수익화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불 모델 테스트를 확장하고 있다. 앞서 메타는 지난해 2월부터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릴스에 광고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메타는 이번 결제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대표 권준모)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서 마이클 블랭크 폴리곤 COO 등 폴리곤 랩스의 주요 경영진을 만나 개발 중인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업을 발표했다.폴리곤은 이더리움 레이어2 사이드체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으며, 디랩스도 이러한 기술적 인프라와 함께 웹3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폴리곤과 손을 맞잡았다. 디랩스 게임즈는 올해 안에 블록체인 게임 신작 3종을
NFT·메타버스 전문기업인 트레져랩스가 세계 최초로 M2E(Move-To-Earn) 아바타를 탑재한 메타버스 플랫폼 ‘Pararium(이하 파라리움)’을 오는 5월(날짜 미정)에 오픈 베타 버전으로 모바일 출시한다.파라리움은 M2E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시공간적 제약 없이 고객의 아바타가 걷고 체험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측정·보상한다. 특히 인기 브랜드의 멤버십 구매(쇼핑 기능), 메타버스 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및 게임 기능 등 다채로운 경험 콘텐츠도 제공해, 스테픈, 슈퍼위크 등 오프라인에서 걸음 수대로
'오픈AI'사가 지난해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불지핀 AI(인공지능) 주도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AI 중심 사업 재편을 서두르고 있다.넥슨은 지난 2017년 설립한 인텔리전스랩스를 통해 생성 AI 활용 가능성을 연구 중이다. 생성 AI 프로젝트로는 AI NPC 서비스, AI 음성 생성 서비스 등이 있으며, 게임 속 세계관 기반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게임 디렉터 목소리를 자동 생성해 유저와 소통하는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넥슨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끄는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 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앱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한다.하쿠나는 ▲배경 디자인 ▲UI⋅UX 개편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기능 업그레이드 ▲ 이용자 간 네트워킹 강화 ▲편의성 향상 등 총 10가지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워졌다.먼저 심플하고 몰입도가 높은 블랙 색상의 배경 화면을 적용하고, 전반적인 UI⋅UX를 업데이트해 인기순·최신순·주제별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전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오픈AI'사가 지난해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월 사용자가 1억 명이 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면서다. 이에 막대한 자본력과 기술력을 무장한 미국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바이두, 러시아 얀덱스 등이 공격적인 개발을 선포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일(현지시각) 챗GPT를 적용한 인터넷 검색 엔진 '빙(bing)'을 공개했다. 챗GPT는 2021년까지 데이터를 기반한 반면 빙은 1시간 전 뉴스까지 반영한다.AI 윤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 애플이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애플코리아는 "애플페이(Apple Pay)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이듬해부터 한국 시장에 애플페이 출시를 위해 여러차례 카드사와 협상을 벌였지만 NFC 단말기 도입, 카드결제 수수료 문제 등으로 불발됐다.하지만 신용카드 판매실적 기준 시장점유율 3위인 현대카드가 한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아트특화 메타버스 ‘에디션(eddy:sean)’ 베타 버전을 오는 1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에디션은 크게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는 메타버스 ‘월드(World)’, 그리고 소셜 네트워킹 성격을 지닌 ‘블록(Block)’이다. 월드에서 유저들은 메타버스에 구현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본인이 소유한 전자지갑 내 NFT를 메타버스와 연동하여